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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희망에 동하다 Hope-( )ish

문화프로그램 게시물표로 구분, 장소, 기간, 시간, 대상, 모집인원, 접수기간, 기본비용, 부가비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구분 전시 장소 평화문화진지
기간 2021.10.26 ~ 2021.11.07
시간 10:00-18:00
대상 시민
모집인원
접수기간 ~
기본비용 부가비용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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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희망에 동하다 Hope-( )ish

평화문화진지 4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1-정나영

 

전시기간 : 2021.10.26. ~ 2021.11.07.(월 휴관)

 

전시 퍼포먼스 일정 : 2021.10.30. / 2021.11.06. 13:00~13:30(2)

 

전시장소 :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932 평화문화진지 창작동 전시실1, 전시복도

 

참여작가 : 정나영

 

전시소개 

평화문화진지는 2021년 네 번째를 맞은 평화문화진지 입주작가 프로그램의 첫 번째 결과보고전 희망에 동하다를 개최한다. 정나영은 설치와 퍼포먼스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우리의 현재 상황을 지느러미 없는 물고기 떼로 시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부동不動의 상태로 보이는 물고기는 퍼포머와 관람객의 손길로 다채로운 움직임을 만들어내며 희망에 동할 것이다.

작가의 신작과 함께 시민 대상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한다. 프로그램의 모티프가 된 빨간모자Little Red Ridding Hood에서 늑대가 할머니임을 증명하기 위해 손과 발을 보여주었듯이 각자의 신원Identity을 보여줄 수 있는 손발을 참여자들이 직접 캐스팅한 작업물을 함께 전시한다.

 

정나영 | 문화적 변위(displacement)로 인한 낯설음, 불안정한 정체성 및 문화적 고립 등의 상황과 관련하여, 현지에서 생산된 흙을 주 예술 재료로 사용하는 방법을 탐구하며, 물성의 변화/ 변형을 통해, 퍼포먼스와 설치의 형태로 주로 표현한다.

과정이 중심이 되는 작업을 통해 관객이 자신의 기억을 환기 해 스스로 질문하도록 유도하고, 이런 과정들을 통해 낯선 것들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예술의 도구로 몸과 재료,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특히, 흙과 반복적인 행위가 어우러진 작품들이 어떻게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는지를 질문한다.

 

사전예약 : https://url.kr/twy2xb

 

문의 :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 전시 담당자 (02)3494-1973